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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l with me

그렇게 까지 해야만 했니?

망자에게 소시오패스 짓거리하는 정의당
2012년 11월 23일 저녁... 너는 그날부로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다.

얘들아..... 어린 국회의원님들아.... 아직 뭣도 모르는 애송이 청년 정치인들아....
노회찬 의원이 돌아가셨을때를 생각해보렴....

내... 그때도 故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 조문을 갔었던 이유는 그분이 과거 행했던 역사의 흔적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갔었다.

설령 고인이 되신분이 죄가 있고, 그 부담감에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해도, 니들은 그러면 안돼는 거였어.
니들은 정치인 이전에 사람이 되었어야 했어.

아직 살아온 날이 얼마 되지 않고 가슴에 금뱃지 달고 있으니, 정의라는 명분을 가지고,
정치적 욕심으로 인간적인 도리를 생각하지 못하는구나!

영화 해바라기에 나오는 이런걸 생각했니?

조문하지 않으려면 조용하게 가지 않으면 될것을 '기회는 찬스다.~!!!' 라는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그대의 싹수를 내 이제서야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 정의당의 공통된 생각이라면,
흐음..... 그대들은 그저 그런 정치적 이익 집단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아..... 정의당에 준 나의 꼴같지 않은 한표가 너무너무 아깝다. 내놔 내 표~!!!!

맹세컨데, 내 앞으로 평생 치룰 지선, 총선에서 정의당의 이름은 내 머리속에서 그저그런 정치적 이익집단으로 기억할 것이다. (안무섭지? 하긴 내가 뭐라고 ㅋㅋㅋ)

아래 동영상을 류호정씨에게 바칩니다. (소금 뿌려야겠다. 꺄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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